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 이익 558억원… 전년 대비 30% 증가
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 또
기아 ‘더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기아는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독도 블렌드`를 오는 25일 한정 출시한다.
SPC 커피앳웍스, 독도의 날 맞아 `독도 블렌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우리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도 블렌드`는 콜롬비아 오렌지 버번 원두를 베이스로 에티오피아와 인도네시아 원두를 블렌딩해 완성했다.
깊고 푸른 동해 바다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바디감과 오크우드의 질감, 자스민과 오렌지의 향, 그리고 울릉도 조청을 떠올리게 하는 달콤한 여운이 특징이다.
브루잉 커피로 주문해 즐길 수 있으며, 드립백, 원두(100g, 200g)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된다.
패키지에는 독도의 실루엣과 동해 바다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25일부터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커피앳웍스는 독도 테마 편집숍 `독도문방구`와 함께 기념 굿즈도 선보인다.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 일러스트가 담긴 머그컵으로 드립백과 함께 구성된 세트도 판매된다.
25일부터 커피앳웍스 전 매장, 독도문방구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서준범 한국화 작가의 독도 수묵채색화 엽서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독도문방구는 2014년부터 독도를 주제로 다양한 문구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커피앳웍스는 독도 블렌드 관련 제품 판매 수익금의 10%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독도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
커피앳웍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독도송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르는 고객에게 `독도 블렌드` 브루잉 커피 1잔을 증정하며, 챌린지는 제품 판매 기간 동안 운영된다.(매장당 하루 선착순 5명)
자세한 내용은 커피앳웍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국내 각지의 지역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오!서울 블렌드`와 `오!인천 블렌드` 시리즈에 이어 아름다운 한국의 섬 독도를 주제로 `독도 블렌드`를 선보인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커피 경험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커피앳웍스는 현재 종로·이촌·여의도·을지로·광명·마포 등 서울 지역 6개점과 인천국제공항 내 3개점 총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