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 이익 558억원… 전년 대비 30% 증가
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 또
기아 ‘더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기아는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빌보드코리아가 법무법인 케이씨엘(대표변호사 고기영)과 손잡고 국내 문화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지난 12일 빌보드코리아와 법무법인 케이씨엘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빌보드 코리아)
빌보드코리아는 법무법인 케이씨엘과 문화산업의 건전한 법률문화 정착 및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연예기획사, 음반사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직면하는 다양한 법률적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투명한 문화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케이씨엘은 본 협약과 관련해 법무부 차관을 역임한 고기영 대표변호사를 필두로 형사, 노동, 지적재산권 등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김영민, 김범희, 김민기, 태승모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의 법률 자문을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다양한 법률적 사안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빌보드코리아 김유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공정한 법률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K-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케이씨엘 고기영 대표변호사 역시 “문화산업의 법률적 안정성이 곧 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협약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빌보드코리아와 법무법인 케이씨엘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고, 업계 종사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