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집찾는 AI’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30일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 ‘집찾는 AI’를 오픈했다. ‘집찾는 AI’는 부동산 매물 정보와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교통·환경 등 주요 입지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종합 분석해, 고객이 대화 형식으로 손쉽게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한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매물의 핵심 정보를 요약한 ‘AI 브리핑’도 함께 제공한다. ‘집찾는 AI’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은 매물별 특징, 주변 환경 등 주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신규 3단계 kr 인터넷 주소(도메인) ‘ai.kr’, ‘it.kr’, ‘io.kr’, ‘me.kr’의 일반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22년 만에 새롭게 도입되는 kr 도메인으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신산업의 발전에 맞춰 인터넷 주소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신규 3단계 kr 인터넷 주소(도메인) `ai.kr`, `it.kr`, `io.kr`, `me.kr`의 일반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kr 도메인은 연간 약 2만 원 내외로 등록할 수 있어, 해외 유사 도메인(약 10만 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ai.kr’은 인공지능, ‘it.kr’은 정보기술, ‘io.kr’은 디지털, ‘me.kr’은 개인을 상징하는 의미 외에도 이용자가 원하는 해석에 따라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주소지를 둔 법인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영문 2~63자의 숫자·하이픈(-)을 포함한 조합으로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은 15개 도메인 등록대행자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 및 기술과 연계된 도메인 수요를 반영해 신규 kr 도메인을 도입했다"며, "기업과 개인이 새 도메인을 통해 브랜드를 보호하고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