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집찾는 AI’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30일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 ‘집찾는 AI’를 오픈했다. ‘집찾는 AI’는 부동산 매물 정보와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교통·환경 등 주요 입지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종합 분석해, 고객이 대화 형식으로 손쉽게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한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매물의 핵심 정보를 요약한 ‘AI 브리핑’도 함께 제공한다. ‘집찾는 AI’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은 매물별 특징, 주변 환경 등 주요
한국기업보안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자사의 국제 통용 디지털 서명 ‘유싸인(USIGN)’을 도입해 공공부문 혁신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DDPA (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 혁신대상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025 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재단은 2023년부터 한국기업보안의 유싸인을 도입해 공공기관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했다. 계약·회계·인사·교육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종이 기반에서 디지털 서명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업무 소요 시간을 최소 3일 단축하고 서류 발송 비용을 건당 약 15만원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전자서명이 대면 서명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공공부문 도입이 저조한 상황에서 재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선제적으로 유싸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해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을 이끈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재단은 앞으로도 디지털 서명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지출결의서, 계약서, 근로계약서 등 내부 행정 절차에 디지털 서명을 적용 중이며, 향후 재단 및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각종 행사·교육 과정에서도 디지털 서명을 도입해 대시민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이 도입한 유싸인의 디지털 서명은 서명자 신원 확인, 조직 정보, 서명 시각, 서명 위치를 문서에 기록해 원본성을 보장하고 법적 효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를 적극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싸인의 서명 부인 방지 기능을 통해 문서 위변조를 방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업무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업보안의 전귀선 대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유싸인을 도입해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DDPA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싸인을 통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종이 없는 행정과 대시민 서비스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