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 이익 558억원… 전년 대비 30% 증가
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 또
기아 ‘더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기아는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현대자동차는 2024년 전국 판매 우수자 승용 10인 및 상용 3인의 명단을 공개하며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만 56세)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4년 전국 판매 우수자 승용 10인 및 상용 3인의 명단을 공개하며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만 56세)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 총 359대의 차량을 판매해 4년 연속 현대자동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1991년 10월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까지 총 6,553대를 판매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영업은 노력한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양 영업이사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24년 321대 판매)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295대) ▲서초남부지점 권윤형 영업부장 (275대) ▲반포지점 김영환 영업부장 (266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56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227대) ▲장안지점 이재룡 영업부장 (223대) ▲마산동부지점 김성곤 영업이사 (210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이사 (206대)가 판매 우수자 승용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상용 부문의 경우,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 (219대)에 이어 ▲울산트럭지점 최근민 영업차장 (165대) ▲경기트럭지점 송재열 영업부장 (161대)가 판매 우수자 상용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판매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전국 판매 우수자 선정’를 비롯해 ‘더 클래스 어워즈’, ‘판매 명예 포상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판매 우수자 선정과 더 클래스 어워즈는 현대자동차의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전국 판매 우수자 선정은 연간 전국 판매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더 클래스 어워즈는 연간 판매대수 실적을 구간별로 나누어 각 구간별로 포상한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승/상용 각각 누계 판매 ▲2천/1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1.5천 대 달성시 ‘판매명장’ ▲4천/2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5천/2.5천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가속화되는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고객 만족’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