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 이익 558억원… 전년 대비 30% 증가
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 또
기아 ‘더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기아는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한국갤럽이 2025년 2월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8%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무당층 16%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025년 2월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8%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급등했으나, 최근 들어 국민의힘과의 격차가 좁혀지면서 총선을 앞두고 양당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8%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78%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7%, 국민의힘 32%, 무당층 24%로 나타났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4%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2%로 뒤를 이었다. 한동훈(5%), 홍준표(5%), 오세훈(5%) 등이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2025년 2월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8%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차기 대선 전망과 관련해 ‘정권 유지(여당 후보 당선)’를 기대하는 응답은 40%, ‘정권 교체(야당 후보 당선)’를 원하는 응답은 51%로 조사됐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80%가 여당 후보 당선을, 진보층의 94%가 야당 후보 당선을 선호했으며, 중도층에서도 정권 교체(54%) 기대가 정권 유지(33%)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요 정치인들의 ‘대통령감’으로서의 지지·반대 평가에서는 이재명이 41% 지지, 53% 반대였으며, 김문수는 28% 지지, 58% 반대였다. 한동훈(19%:72%), 오세훈(29%:61%), 홍준표(25%:68%) 등도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