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집찾는 AI’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30일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 ‘집찾는 AI’를 오픈했다. ‘집찾는 AI’는 부동산 매물 정보와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교통·환경 등 주요 입지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종합 분석해, 고객이 대화 형식으로 손쉽게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한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매물의 핵심 정보를 요약한 ‘AI 브리핑’도 함께 제공한다. ‘집찾는 AI’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은 매물별 특징, 주변 환경 등 주요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Action Summit`에 참석해 네이버의 AI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Action Summit`에 참석해 네이버의 AI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최수연 대표는 11일 `지속 가능한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체총회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 파티 비롤 국제 에너지기구 사무총장 등과 함께 발표했다.
기업인으로는 최수연 대표와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 두 명만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가 핵심 AI 원천 기술과 대규모 서비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생태계에 더 큰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네이버의 AI 기술이 이용자,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네이버웹툰의 AI 큐레이터, AI 채색 도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등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AI 정상회의에서도 이해진 GIO가 정상 세션에 참가해 안전한 AI 사용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AI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3회 연속으로 AI 정상회의에 참여해왔다.
한편, 이번 회의 클로징 세션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도린 보그단 마틴 사무총장은 네이버의 `Coalition for sustainable AI(지속 가능한 AI 연합체)` 합류를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