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경기도는 2025년 민간임대주택 관리 평가 결과 부천시, 용인시, 김포시, 의왕시, 하남시, 안양시, 안산시, 수원시 등 8개 시를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5년 민간임대주택 관리 평가 결과 부천시, 용인시, 김포시, 의왕시, 하남시, 안양시, 안산시, 수원시 등 8개 시를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임대사업자 등록과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보호, 민간임대주택 관련 시책 추진 등 도내 31개 시군의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도는 정량적 평가 지표를 종합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에 유공 공무원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위를 차지한 부천시는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홍보 강화와 고령 임대사업자를 위한 ‘쉬운 말 안내문’ 제작 등 임차인 권익 보호와 주택임대차 시장 안정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임대차계약 신고 보완 문자 서비스’를 도입해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고, 안산시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민원 안내 홍보 리플릿’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안내 시책을 추진했다.
경기도는 이들 시군의 우수사례를 평가 항목에 반영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사례 공유를 통해 민간임대주택 관리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고, 도민 주거 안정과 행정 신뢰 제고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민간임대주택 관리평가를 통해 도와 시군이 함께 관리 수준을 높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우수시책의 확산으로 관리행정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