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기아는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2025년 9월 24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시민 수백여 명이 방문해 현장은 활기와 열기로 가득했다.
2025년 승가원 행복나눔바자회 전경.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침구류, 의류, 신발,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12개의 부스로 운영됐고, 기업의 후원 물품을 판매해 약 2100만원의 장애복지기금을 마련했다. 승가원 행복나눔바자회는 매년 9~10월 사이에 열린다
이번 바자회에는 △대연 △대영지에프 △더스킨팩토리△라이브스토어 △라이클 △로로벨 △리리컴퍼니 △블랭크코퍼레이션 △베니토 △에스제이캠 △에이치비 △제니튼 △제뉴인그립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 등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의류,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 기업의 따뜻한 나눔과 지역 주민의 관심 덕분에 약 2100만원의 수익금이 마련됐다. 이 수익금 전액은 장애가족의 자립 교육, 생활 지원, 직업훈련 등 장애복지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승가원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축제였다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준 14개 후원 기업과 많은 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승가원은 매년 가을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후원 기업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며,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