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 이익 558억원… 전년 대비 30% 증가
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 또
기아 ‘더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기아는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지역의 주요 도로 주유소를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약 3주간 차량 연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추석 명절 기간 대비 차량 연료 특별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휘발유, 경유 등 차량 연료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짜 석유ㆍ주유량 미달 판매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석유 시장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인근 우회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주변 주유소이다. 특히, 암행 검사 차량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가짜 석유 및 주유량 미달 판매 행위를 점검해 특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함을 나누는 추석 명절 기간에는 차량 이용이 크게 늘어 국민들의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차량 연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짜 석유 판매 또는 주유량 미달 판매 등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에는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