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경기도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522점에 대한 온라인 전자 공매를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가 고액 · 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522점에 대한 온라인 전자 공매를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환수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게 직접 동산 공매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명품 시계, 가방, 귀금속 등 총 522점이 출품되며, 감정가 총액은 약 2억 4,200만 원 규모다.
주요 물품으로는 감정가 1,080만 원의 피아제 시계, 398만 원의 루이비통 가방, 225만 원의 MOOTS 자전거를 비롯해 순금 거북이, 명품 골프채, 카메라, 양주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물품 목록은 8월 18일부터 공매 전용 사이트인 한국경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는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경기도는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납부금 전액 환불은 물론,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해 입찰자의 불안을 덜어줄 예정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공매 물품은 납세 의무를 회피한 고질 체납자의 거주지에서 압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조세행정과 강도 높은 체납처분으로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가택 수색과 동산 공매를 통해 4억 5천만 원을 징수하는 등 선제적인 체납 처분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