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 이익 558억원… 전년 대비 30% 증가
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 또
기아 ‘더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기아는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네이버웹툰은 자사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인기 만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단행본 7권을 7월 15일부터 단독 선연재하며, 8월 20일까지 매일 밤 무료 감상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단행본 7권 ©2022 Tetsuhiro Nabeshima/SQUARE ENIX ©KAZUKI SATO(AKITASHOTEN)2022
네이버시리즈가 인기 만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의 후속 단행본 7권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독점 공개한다.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밤 10시에는 분할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단행본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소장 가능하다.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는 시골 검술 도장에서 묵묵히 제자들을 가르치던 중년 검사 ‘베릴 가드넌트’가 왕국 특급 기사단의 지도자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자신을 "촌구석 아저씨"라 불렀던 베릴이 사실은 수많은 명검사를 배출한 숨은 고수였다는 설정은 독자들 사이에서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 작품은 사가자키 시게루와 나베시마 테츠히로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며, 이후 만화화되어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며 팬층을 더욱 넓혔다. 네이버웹툰은 만화를 세로 스크롤 포맷으로 재구성해 한국은 물론 일본, 북미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정영석 네이버웹툰 코믹 서비스 리더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작품”이라며 “최신 단행본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세계 인기작을 한국 독자들이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