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 이익 558억원… 전년 대비 30% 증가
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 또
기아 ‘더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기아는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모두투어는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호주 시드니를 중심으로 한 세미 패키지 기획전을 출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세미 패키지는 패키지여행의 장점은 유지하되 자유롭게 일정을 만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과 자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이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세미 패키지 상품은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세미 패키지 기획전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7일 일정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가성비 높은 3성급 호텔부터 럭셔리한 5성급 호텔까지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 일정 동안 시드니 한가운데 위치한 호텔에서 숙박하며 여행의 질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노옵션, 노쇼핑으로 여행 경비의 부담은 줄이고 여행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시드니 세미 패키지 7일’은 접근성이 뛰어난 시내 중심 4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자유로운 여행 스타일과 완성도 높은 일정으로 구성됐다. 2일 차에는 시드니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선택 관광이 제공돼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유연한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주요 선택 관광으로는 △오크베일 동물원 △와이너리 체험 △사막 체험이 포함된 포트스테판 투어와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블루마운틴을 중심으로 한 투어 코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시드니 핵심 관광지인 △본다이비치 △갭파크 △더들리페이지 등을 방문한다. 특히 일정 중 3일은 자유일정으로 자유롭게 시내 또는 인근 지역을 둘러볼 수 있어 나만의 자유로운 시드니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세미 패키지는 핵심 관광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