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다미디어, 5월 인터넷신문 창간·운영 실무 설명회 개최
  • 김종화 기자
  • 등록 2025-05-21 11:16:13

기사수정
  • ‘인터넷신문,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주제로 실무 강좌 열려
  • 출입처 등록부터 AI 기사 작성까지 전 과정 안내
  • 인터넷신문 1만 개 시대, 생존 위한 운영 전략 제시

인터넷신문 제작 전문 기업 다다미디어가 오는 5월 29일(목)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인터넷신문 창간 예정자와 운영자를 위한 실무 특강 ‘인터넷신문,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개최한다.

 

인터넷신문 제작 전문 기업 다다미디어가 오는 29일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인터넷신문 창간 예정자와 운영자를 위한 실무 특강 `인터넷신문,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인터넷신문 창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총망라하는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출입처 등록과 독자 관리, 웹사이트 운영, 기사 작성법, 검색최적화 작업 등 기본적인 운영 노하우는 물론, AI 기반 기사 작성과 ChatGPT 활용법 등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포함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5월 현재 전국 지자체에 등록된 인터넷신문은 1만2600여 개에 이른다. 신문법 개정과 시행령 위헌 결정 이후 누구나 인터넷신문을 창간·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매체 수는 급증했지만, 상당수는 적자 상태에 머무르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다미디어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운영자들이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다다미디어 강민주 이사는 “인터넷신문 운영도 사업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신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면 지속 가능한 운영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설명회 참가비는 1만원이며, 다다미디어 홈페이지(www.dadamedia.net)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한편 다다미디어는 27년간 인터넷신문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해 온 기업으로, 창간 기획부터 매체 양도·양수까지 신문 운영 전반에 걸친 토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활용 기사 작성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재명 대통령 “K-컬처, 미래 핵심산업”…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촉식에서 민관 공동위원장과 위원 39명을 위촉하고, 대중문화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주재했다.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대중문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로, 업계 대표 민간 전문가 26명과 주요 부처 차관 10명, 대통령실 사회.
  2. 기초질서 무너진 도시…쓰레기 투기·노상방뇨 등 경범죄, 하루 235건 적발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경범죄 적발이 급증하면서 일상 속 기초질서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235건꼴로 범칙금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6월) 경범죄 범칙금 부과 건수는 총 24만 4,228건으로, 부과 총액은 1...
  3. 광복 80주년 한글 특별전 ‘말모이’, 베를린서 개막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글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기억을 담은 특별전 ‘말모이’가 베를린에서 막을 올렸다.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은 10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한글 특별전 ‘말모이’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통해 독립의 기억과 평화의 가치를 ...
  4. 김영진 의원 "먹튀주유소 675억 탈세, 실제 추징은 1% 불과" 먹튀주유소가 최근 5년간 675억 원 규모의 세금을 탈루했지만, 실제 추징된 금액은 6억 7600만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먹튀주유소는 면세유를 불법 유통한 뒤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하는 주유소를 뜻한다. 주로 임차 형태의 휴·폐업 주유소를 활용하며, 수 개월간 불법 판매를 벌인 뒤 운영자가 잠적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세무상...
  5. 문진석 의원 “드론은 98대, 인력은 18명… 점검 실적도 뒷걸음” 한국도로공사가 98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운영할 인력이 18명에 불과해 드론을 활용한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총 98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드론은 무게에 따라 2종(7~25k...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