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
  • 김종화 기자
  • 등록 2025-05-15 16:13:48

기사수정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전국 지역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전국 지역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보다 한 달 빠르게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은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은행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전 국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생수도 무료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가 여름철 폭염과 폭우를 피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및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지원과 함께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재명 대통령 “K-컬처, 미래 핵심산업”…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촉식에서 민관 공동위원장과 위원 39명을 위촉하고, 대중문화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주재했다.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대중문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로, 업계 대표 민간 전문가 26명과 주요 부처 차관 10명, 대통령실 사회.
  2. 기초질서 무너진 도시…쓰레기 투기·노상방뇨 등 경범죄, 하루 235건 적발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경범죄 적발이 급증하면서 일상 속 기초질서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235건꼴로 범칙금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6월) 경범죄 범칙금 부과 건수는 총 24만 4,228건으로, 부과 총액은 1...
  3. 광복 80주년 한글 특별전 ‘말모이’, 베를린서 개막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글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기억을 담은 특별전 ‘말모이’가 베를린에서 막을 올렸다.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은 10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한글 특별전 ‘말모이’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통해 독립의 기억과 평화의 가치를 ...
  4. 김영진 의원 "먹튀주유소 675억 탈세, 실제 추징은 1% 불과" 먹튀주유소가 최근 5년간 675억 원 규모의 세금을 탈루했지만, 실제 추징된 금액은 6억 7600만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먹튀주유소는 면세유를 불법 유통한 뒤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하는 주유소를 뜻한다. 주로 임차 형태의 휴·폐업 주유소를 활용하며, 수 개월간 불법 판매를 벌인 뒤 운영자가 잠적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세무상...
  5. 문진석 의원 “드론은 98대, 인력은 18명… 점검 실적도 뒷걸음” 한국도로공사가 98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운영할 인력이 18명에 불과해 드론을 활용한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총 98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드론은 무게에 따라 2종(7~25k...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