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 이익 558억원… 전년 대비 30% 증가
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 또
기아 ‘더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기아는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이 마이애미 레이스 시즌을 맞아 ‘마이애미 서머 팩(MIAMI SUMMER PACK)’을 2일 출시한다.
아디다스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마이애미의 생동감 넘치는 여름 분위기를 풍성한 컬러웨이로 표현한 `마이애미 서머 팩(MIAMI SUMMER PACK)`을 출시했다(사진 제공=아디다스코리아)
5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를 앞두고 특별히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마이애미 서킷 패독에 여름의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양사의 파트너십이 기반하고 있는 퍼포먼스 역시 놓치지 않았다. 마이애미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에 걸맞은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마이애미를 상징하는 맹그로브 나뭇잎을 현대적인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마이애미의 자연과 도시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드라이버 저지는 오프 화이트와 버건디, 코랄 색상을 조화롭게 배치한 컬러 베이스가 돋보이며, 어깨의 삼선 디자인과 가슴 중앙의 아디다스 로고로 포인트를 더했다.
티셔츠와 쇼츠, 액세서리 등 팬들을 위한 팬웨어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F1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개성과 소속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해 경기장 안팎은 물론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디다스 모터스포츠 총괄 매니저는 가장 주목받는 F1 레이스 중 하나가 펼쳐지는 마이애미는 스포츠와 스타일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이번 컬렉션은 마이애미의 본질을 신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담아낸 대담한 컬러웨이와 프린트로 F1 패독에 열기를 끌어올릴 것(TURN UP THE HEAT)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이애미 서머 컬렉션’은 이달 2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명동)에서만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