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글로벌 사전예약 3000만 ‘원스휴먼’ 4월 24일 모바일 출시 앞두고 기자간담회 진행
  • 김종화 기자
  • 등록 2025-04-18 13:48:18

기사수정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나스닥 상장 코드: NTES,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9999)는 신작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타이틀 ‘원스 휴먼(Once Human)’의 모바일 버전 출시(4월 24일 예정)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스 휴먼 모바일 기자 간담회 현장(왼쪽부터 김일 한국 마케팅 매니저, 지오위 수석 게임 디자이너, 이세영 한국홍보 총괄이사)

기자간담회에서는 넷이즈게임즈의 지오위(九羽) 수석 게임 디자이너(Lead Game Designer)가 참석해 신규 PVE 시나리오 ‘무한한 꿈’을 최초로 공개하고, ‘원스 휴먼’의 핵심 콘텐츠와 세계관,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모바일 버전 개발 과정과 향후 서비스 계획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특히 질의응답에서 지오위 수석 게임 디자이너는 “한국 유저들의 뛰어난 게임 실력과 열정을 잘 알고 있으며, 4000명 동시 접속 가능한 한국 전용 서버를 마련한 만큼 한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하며, 한국 서비스에 대한 높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스 휴먼’은 초자연 세계관 배경의 아포칼립스 멀티플레이 서바이벌 게임으로,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세계적인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출시된 PC 버전은 스팀 글로벌 매출 2위, 한국 스팀 기준 3위권 유지 등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버전은 4월 24일 오전 9시(한국 시각) 정식 출시되며, 이를 기념해 총 1016종의 아이템 무료 지급, 한정 스킨 제공 이벤트 등 신규 이용자도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초질서 무너진 도시…쓰레기 투기·노상방뇨 등 경범죄, 하루 235건 적발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경범죄 적발이 급증하면서 일상 속 기초질서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235건꼴로 범칙금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6월) 경범죄 범칙금 부과 건수는 총 24만 4,228건으로, 부과 총액은 1...
  2. 광복 80주년 한글 특별전 ‘말모이’, 베를린서 개막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글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기억을 담은 특별전 ‘말모이’가 베를린에서 막을 올렸다.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은 10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한글 특별전 ‘말모이’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통해 독립의 기억과 평화의 가치를 ...
  3. 김영진 의원 "먹튀주유소 675억 탈세, 실제 추징은 1% 불과" 먹튀주유소가 최근 5년간 675억 원 규모의 세금을 탈루했지만, 실제 추징된 금액은 6억 7600만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먹튀주유소는 면세유를 불법 유통한 뒤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하는 주유소를 뜻한다. 주로 임차 형태의 휴·폐업 주유소를 활용하며, 수 개월간 불법 판매를 벌인 뒤 운영자가 잠적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세무상...
  4. 문진석 의원 “드론은 98대, 인력은 18명… 점검 실적도 뒷걸음” 한국도로공사가 98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운영할 인력이 18명에 불과해 드론을 활용한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총 98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드론은 무게에 따라 2종(7~25k...
  5. 최휘영 장관, 추석 연휴 맞아 경복궁·민속박물관 운영 현장 점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석 연휴 기간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돌 한글날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서울 경복궁을 찾아 국내·외 관광객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최 장관은 9일 오전 경복궁을 찾아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등을 둘러보며 시설 안전과 서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