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경기도가 파주시 지방도359호선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한 편입 토지 보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개월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 · 포장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에 위치한 탄현농협자재센터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에 위치한 탄현농협자재센터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기북부지역 지방도 사업 구간에 포함되는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감정평가 전문기관의 공정한 평가 절차를 통해 산정된 보상금은 약 525억 원 규모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들과 개별 협의를 거쳐 보상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갈현사거리에서 축현리 금산삼거리까지 약 5.1km 구간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도로 인프라 사업이다. 만성적인 차량 지·정체를 해소하고 도로 안전성을 확보하며, 지역 간 교통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김용천 경기도건설본부장은 “도민 편의를 고려해 해당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보상 민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원활한 협의와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가 완료되면 파주시 탄현면 일대의 교통 편의성은 물론 경기북부 도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