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한·일 청소년 151명이 함께한 5박 6일간의 국제 교류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글로벌 교육과 문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 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본 초·중학생 44명과 경기도 내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소속 초·중학생 107명 등 총 151명이 참여한 가운데 5박 6일간 파주캠퍼스에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진과 함께 영어 기반 교육 활동을 비롯해, 창작 영어뮤지컬 ‘몬스터 학교’ 관람, 체육·예술·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사회적배려대상자 무료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모든 참가 학생에게 교육비 전액이 지원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부담 없이 글로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장은 “이번 교류캠프는 교육격차 해소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해외 청소년들에게도 참여형 영어·미래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국제 교류 중심 교육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