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 이익 558억원… 전년 대비 30% 증가
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유럽의 매출은 32%, 북미는 8% 상승했다. 또
기아 ‘더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기아는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현대자동차가 4월 1일부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가 4월 1일부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통해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 ▲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은 국내 대학(원)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은 해외 대학(원) 졸업자 또는 2026년 6월 졸업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제조 SW, 품질, 사이버 보안, 사업/기획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 신입사원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은 2026년 8월 입사 가능하며 해외 이공계 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부문은 AI/데이터,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AAM, 사이버 보안 등 7개 분야다.
현대차는 서류 심사와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에 `현대 테크 세미나`를 개최하여, 연구 분야별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남양연구소 투어와 최종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