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부터 운영 중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 강남 직원이 고객들에게 갤럭시 S25 시리즈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안내하는 모습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 5명 중 1명이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했다. 특히,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자급제 고객 중 30%가 구독클럽을 선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1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50%, 2년 사용 후 반납 시 40%의 잔존가 보장과 함께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 가입자의 60%는 2030 젊은 층으로, 최신 IT 기기에 대한 관심과 구독 경제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구독 가입 비중이 가장 높은 모델은 ‘갤럭시 S25 울트라’로 나타났다. 이는 상위 라인업 모델일수록 반납 시 보상 금액이 높아, 보다 합리적인 방식으로 최신 기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 활성화를 위해 2월 28일까지 삼성 강남 매장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고 구독클럽에 가입한 고객 또는 삼성닷컴에서 구독 가입 후 삼성 강남에서 제품을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 반납 시 3만 원 추가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중고 제품 반납은 3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모바일 제품 구매 패러다임을 바꾸는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부담 없는 가격에 최신 스마트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