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의 협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킨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를 1일 개소했다. 이 공간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의 협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킨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를 1일 개소했다.
‘팔로우’는 총 9개 층 규모로,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콘퍼런스룸과 전시·체험 팝업스토어, 공유오피스, 창업 육성 공간, 사회적경제조직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무공간 등이 들어섰다. 경기도는 이를 사회적경제 조직의 거점이자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교류의 장으로 조성했다.
1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 남양호 원장 등 관계자와 도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오랜 시간 경기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옛 도청사가 도민의 사회혁신 무대로 새롭게 거듭나는 뜻깊은 변화”라며 “팔로우를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12월까지 팔로우 내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도민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 당일 함께 열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Real Treasure Festival)’에는 5,000여 명이 참여해 옛 도청사 일대를 활기로 채웠다. 이번 축제는 ‘코드네임 H’, ‘스파이 헌터’ 등 테마형 미션 프로그램과 공연, 친환경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돼 지역 상권과 연계된 상생형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