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자동차 ‘2025 아이오닉 5’ 및 ‘2025 코나 일렉트릭’ 출시
  • 김종화 기자
  • 등록 2025-05-13 12:29:24

기사수정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13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 2025 코나 일렉트릭 외장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의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 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핵심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하고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만 운영해 온 N Line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5 코나 일렉트릭은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 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를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운영한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2025 아이오닉5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740만원 △익스클루시브 5030만원 롱레인지 △E-Lite 5064만원 △익스클루시브 5450만원 △N Line 익스클루시브 5650만원 △프레스티지 5915만원 △N Line 프레스티지 6025만원이다. 2025 코나 일렉트릭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152만원 △프리미엄 4357만원 롱레인지 △모던 플러스 4566만원 △프리미엄 4657만원 △인스퍼레이션 4992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세제 혜택 반영 후 기준).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은 각각 200만원, 300만원 차량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차 인증 중고차에 기존 보유 차량(제조사 무관)을 매각하고 2025 아이오닉 5 및 2025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면 20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만 35세 미만 청년층 고객은 50만원 특별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청년부담제로’ 프로모션을 통해 월 10만원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키나와 항공권과 EV 렌터카 이용권을 증정하는 ‘Trip to Okinawa’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아울러 현대차는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EV 렌터카 프로그램인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in 오키나와’를 운영하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이 아이오닉 5 및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현대차는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온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문화원 없는 52개 도시·국가서도 ‘케이-컬처’ 활짝…문체부,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한국문화원이 없는 52개 도시 및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을 연중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존 한국문화원이 설치된 국가의 다른 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돼온 ‘찾아가는 케이-컬처’ 사업을 전면 확대·개편한 것으로, 한류의 지리적 사각지대..
  2.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3%로 상승…"경제·민생 정책" 호평 한국갤럽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63%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부정평가 23%보다 40%포인트 높은 수치로, 응답자들은 긍정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정책`(15%)과 `추진력·속도감`(13%)을 가장 많이 꼽았다.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3. 영풍문고, 강남롯데점 7월 3일 신규 오픈… 도심 속 문화 휴식처로 출발 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7월 3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영풍문고 강남롯데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약 70평 규모로 조성된 강남롯데점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베스트셀러부터 맞춤형 도서 큐레이션까지 다양한 ...
  4. K-뷰티, 2025년 상반기 수출 55억 달러…역대 최고치 경신 2025년 상반기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55억 달러(잠정)를 기록하며 역대 상반기 최대치를 경신했고,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상반기(1~6월)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48억 달러)보다 7억 달러 증가한 5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역대 상반기 중 최고 수출액으로, K-뷰티의 세계 시...
  5. “불법 개조도 아닌데 과태료?”…국민권익위, 오토바이 경음기 과태료 부당 판정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이 오토바이 경음기 ‘교체’를 ‘추가 부착’으로 확장 해석해 과태료를 부과한 행위가 위법·부당하다며,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과태료 처분 취소 및 이미 납부한 24만 원의 반환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오토바이 경음기 교체를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민원인 A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억울함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